앞서 이야기한대로 키보드가 맛이 갔다. 그래서 전화했다. 설명서에서는 아이오매니아로 전화하라고 되있는데 전화하니 판매자가 제닉스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전화했다. 전화 받은 사람이 일단 매우 친절했다. 조금 맘이 풀렸다. 사정을 이야기 하니 as신청을 홈페이지에다 하면 바로 처리하겠다고 한다. 홈페이지를 찾아 신청을 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말썽이다. 자꾸 에러가 나는 것이다. 내가 주로 쓰는 불여우에서 문제가 있나 해서 익스를 오랜만에 돌렸다. 똑같은 에러가 났다. 뿔났다. 자세히 에러문구를 읽어보니 내가 쓴 글중에서 특수문자가 있어서 그런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요즘 대개 코딩하면서 걸러주는 것 아닌가? 약간 화가 났지만 실수거니 하고 다시 신청했다. 잘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교환품이 배송되었다. 화가 많이 풀렸다. 그런데.... 이거이 또 안된다. 이번에는 아예 특정키가 전혀 눌리지 않는다. 소리는 열심히 나면서 전혀 찍히지 않는다. 정말 화가 났다. 다시 전화...
담당자가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확실히 테스트하겠다고 한다. 참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교환품을 받았다. 지금 치고 있다. 잘 쳐진다. 에러나는 키도 없다. 진작 이럴일이지....
m-10이라고 하는 제품의 완성도는 조금 의심이 가는 사건이었지만 적어도 제닉스의 고객서비스는 합격점이다. 당연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업체가 부지기수인 것을 봤을 때 빠른 대응에 감사하는 맘이다. 이번에는 부디 잘 써지길......
담당자가 죄송하다고 하면서 이번에는 확실히 테스트하겠다고 한다. 참았다. 그리고 오늘 다시 교환품을 받았다. 지금 치고 있다. 잘 쳐진다. 에러나는 키도 없다. 진작 이럴일이지....
m-10이라고 하는 제품의 완성도는 조금 의심이 가는 사건이었지만 적어도 제닉스의 고객서비스는 합격점이다. 당연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업체가 부지기수인 것을 봤을 때 빠른 대응에 감사하는 맘이다. 이번에는 부디 잘 써지길......